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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과 (주)나라인포테크가 사가 함께 개발한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정식 명칭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입니다.
사용 방법

[1] 교정 대상 문서
교정 대상 문서에서 발견한 오류 단어를 표시하고, 오류를 쉽게 교정할 수 있도록 오류 단어 위에 추천하는 대치 단어를 표시합니다. (띄어쓰기나 붙여쓰기, 문장부호 오류는 교정 부호를 사용하여 바로 구분하여 알아볼 수 있도록 함)
(대치어의 색깔은 오류 판단의 신뢰도를 나타냄)
– 빨간색 > 오렌지색
(오류 단어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해당 교정 내용으로 바로 이동)
(오류 단어 위의 대치 단어를 클릭하면 해당 대치 단어로 교정됨)
[2] 교정 내용
오류 단어들에 대한 교정 결과를 보여줍니다. (교정 내용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해당 오류로 바로 이동)
[2-1] 대치어 교정 및 추가
해당 오류에 대한 대치어 목록입니다. 원하는 대치어를 클릭하면 [1] 교정 대상 문서에 해당 대치어가 반영됩니다. (원하는 대치어가 없을 경우 대치어 목록 왼쪽에 있는 편집 버튼을 클릭하여 대치어 추가가 가능합니다.)
[3] 총 글자 수
교정 대상 문서의 총 글자 수를 나타냅니다.
[4] 인터페이스 변경
현재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옛날 인터페이스를 모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인터페이스가 즉시 변경됩니다.
[5] 교정 내용 복사하기
[1] 교정 대상 문서의 내용 전체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버튼입니다. 해당하는 버튼을 클릭하면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 창이 뜹니다. 그 후에 다른 텍스트 에디터나 SNS 따위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역사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권혁철 교수가 1991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2001년 9월 18일 웹 서비스로 개설되어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중 하나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종류
웹 버전과 임베드 버전이 있습니다.
speller.cs.pusan.ac.kr으로 접속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웹 버전이고 일반적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 대부분 이 웹 버전을 사용하고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임베드 버전의 경우 잡코리아, 사람인, 한컴오피스 한글 등의 기업들이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의 임베드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점
부산대학교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의 단점으로는 서버의 안정성 문제와 해설의 신뢰도 문제가 꼽히고 있습니다.
서버의 안정성 문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연결이 오래 걸리거나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오고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글을 빠르게 검사해야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본 사이트에 탑재된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가 꼭 필요한 경우, 다른 웹 주소를 이용하여 접속하여 보다 더 쾌적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의 본래 주소는 speller.cs.pusan.ac.kr이지만, http://164.125.7.61/speller/ 주소를 이용하여 접속하면 훨씬 더 원활하고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http://164.125.7.61/speller/ 의 경우 speller.cs.pusan.ac.kr 보다 더 빈번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따라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사이트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음을 클릭하여 바로가기 하실 수 있습니다.
과도한 언어순화와 해설의 신뢰도 문제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사용자의 글쓰기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일부 경우에는 이런 도구가 본래의 목적인 맞춤법 교정보다 언어의 단순화나 문체 변경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서, 사용자 경험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다양한 문체를 포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문체로의 변환을 과도하게 추천하는 경향이 문제로 지적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만연체로 작성된 글을 더 간결한 형태로 수정하라는 권장사항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편이며, 사용자의 본래 의도인 맞춤법 오류 검사에서 벗어나 문장의 의미, 문체나 뉘앙스까지 수정을 제안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체를 간결하게 하라는 조언이 제공되는 것은 글의 명료성을 높이기 위한 의도라는 점에서 나쁜 의도는 아니지만 맞춤법을 교정하고자 하는 본래의 주요 목적과는 다소 벗어난 목적이기에 사용자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고 불만을 호소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각본가나 소설가와 같이 특정 문학적 표현이 중요한 경우에는 더욱 더 이런 성향들이 불필요하거나 제약으로 작용되기도 하며, 문학적 표현을 잘못된 것으로 간주하고 수정을 권장하는 경우에는 창작의 자유에 제한을 두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외래어 사용에 있어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외래어의 사용을 줄이고 순우리말이나 한자어로의 대체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언어의 다양성을 제한하고 특히 특정 분야에서 정확한 용어 사용이 중요한 사용자에게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법률이나 행정과 같은 분야의 문서 작성 시에는 정확한 용어 사용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맥락에서 맞춤법 검사기가 제시하는 대체 용어 사용은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링크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pusan.ac.kr) 바로가기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164.125.7.61) 바로가기